[SEB FE] Section2 회고 | 물렁해진 한 달

Section 2를 돌아보며... 

섹션 1 회고를 적을 때만 해도 섹션 2는 언제 끝나나 했는데, 벌써 섹션 2 회고를 적고 있다.

막상 회고를 적으려니까 뭘 적어야 할지,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섹션 1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나였기에 오히려 당당하게 모른다고 얘기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섹션에 들어서면서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압박감이 들었다.

나름 배웠는데도 기억 안나는 것들이 늘어가면서 회피를 했던 것 같다.

공부 시간도 제대로 안 지키고... 첫 지각도 했다.

레퍼런스도 살펴보지 않았다... ㅠㅠ 꼭 앞으로는 레퍼런스 확인하고 코드 읽어야지.

자꾸 스스로한테 ‘이 정도는 쉬어줘야 나중에 안 지쳐^^’ 라던지,

‘마라톤 완주하려면 페이스 조절해야지^^’ 같은 변명을 하며 주말을 다 보내고 말았다…

열심히 해보려고는 하는데 초심을 잃은 건지 불타는 열정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 영원히 불탈 수는 없지... 잔잔하게 공부하면 되는 거지.

잘한 점은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꾸준히 다니고 있다는 점이다. 벌써 3주째 다니고 있다!

매일 컴퓨터를 하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았는데 스스로 의식하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리고 드디어 코딩 테스트 1 레벨로 올라갔다!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꾸준히 푼 보람이 있어서 기분 좋다.

그리고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게 된 섹션이기도 했다.

듀얼 모니터 너무 편하고... 최고!

그렇다 쳐도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많은 섹션 2였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섹션 3을 시작하고 싶다.

KPT도 메모장에 적어서 볼 수 있게 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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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1  KPT 체크

Keep

• 코딩 테스트 하루에 4문제씩 풀기 ⭕ => 벌써 레벨 1! 다음 섹션에는 레벨 2가 되어있길...
• 일요일은 공부하는 날! ❌ => 꼭 지켜야겠다... 
• 꾸준히 블로깅하기 ⭕ => 하기는 싫었지만 하는 중. 흥미를 붙일만한 걸 찾자
• 집 정리 깔끔하게 하고, 밥도 잘 챙겨 먹기 ⭕ => 나름 잘하는 중!

Problem

• 꼼꼼하지 못한 공부  => 블로킹할 때 조금 더 외우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블로깅 시간도 늘어나고, 동시에 블로깅 하기가 싫어지고 있다...
• 공부했던 내용 까먹음 => 섹션 2도 똑같았다... 그래서 블로깅 했던 것 다시 찾아보며 복습하고 있다.
• 예습할 시간이 없다... => 예습하지 않는 중...
• 매일 앉아있었더니 허리가 아프다... => 자세 교정기를 선물 받아서 잘 사용 중이고, 필라테스로 자세 교정 중이다!

Try

• 블로깅으로 복습을 하고, 외우는 시간 가지기 ⭕
• 주말 오전에는 반드시 예습하기 ❌
• 수업 시작하기 30분 전에는 앉아서 코딩 테스트 풀기 ⭕
• 점심시간엔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
• 일요일에는 적어도 2시 이후부터 6시까지 공부하기 ❌

 

🧼Section 2  KPT

Keep

• 코딩테스트 아침 30분 꾸준히 풀기
• 블로깅 꾸준히 & 내용 외우고 적기!
• 건강 챙기기 (필라테스, 건강한 식단)
• 집 청소 깨끗이 하기

Problem

• 주말 공부시간이 확보 안 되는 중...!
• 마음이 나태해지고 있다 ㅠㅠ
• 수면 시간이 들쭉날쭉하다.
•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 공부가 모자라다.
• 토이 프로젝트가 조금 버겁다.

Try

• 남자 친구랑 같이 공부하기 => 노트북 환경 조성해두기
• 10시에 샤워 마치고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기
• 7시 30분부터는 공부하기 (알람 켜 두기) 
• 토이 프로젝트할 수 있는 만큼으로 덜어내기 (아침 시간, 저녁 시간 활용하기), 내가 좋아하는 거 만들기
• 잠들기 전 명상, 개발자 관련 영상 찾아보기